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본드 (문단 편집) == 사용 총기 == 본드가 주로 사용한 총기는 [[발터 PP|발터 PPK]]이지만 처음부터 PPK를 쓴 것은 아니었다. 원작자 이언 플레밍은 2차대전 당시 [[.25 ACP]] 탄을 쓰는 FN [[베이비 브라우닝]] 모델을 사용했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초기 소설 시리즈에서는 베이비 브라우닝과 동일한 탄종을 사용하는 [[https://en.wikipedia.org/wiki/Beretta_418|베레타 418]]을 본드의 주력 총기로 출연시켰는데, 은닉성을 위해 그립 패널을 제거하고 총구에 나사산을 파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사양이었다. 지금의 발터 PPK로 바뀐 것에는 일화가 있는데 1956년 007 시리즈의 팬이자 총기 전문가 제프리 부스로이드는 이언 플레밍에게 한편의 편지를 보내 3가지 제안을 하는데 제안은 다음과 같았다. * 베레타 418은 저지력이 부족해 여성들이 호신용으로 사용하는 총기이다. 차라리 리볼버, 그것도 .38 구경 [[S&W 센테니얼]]로 바꾸는 것이 좋다. * 본드의 총을 뽑는 시간을 더 줄일 수 있도록 홀스터를 번즈-마틴 트리플 드로 홀스터로 바꾸어야 한다 * [[소음기]]는 그리 총소리를 줄이는 물건도 아니고 화력도 약하게 만드니 차라리 안쓰는 것이 났다. 편지를 받은 플레밍은 부스로이드에게 편지를 보낸것은 고맙지만 자신은 본드는 [[자동권총]]을 써야한다고 느꼈으며 베레타 418의 대인저지력 부족은 인정하지만 본드는 필요하다면 그보다 더 강한 화력의 총기를 쓰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은 전쟁 당시 휘파람 수준으로 조용한 [[스텐 기관단총]]을 보았다는 답장을 보낸다. 그러자 부스로이드는 발터 PPK를 추천했고 이를 받아들인 플레밍은 [[살인번호|닥터 노]] 이후로 본드의 총을 발터 PPK로 바꾸게 된다. 참고로 제프리 부스로이드는 영화 [[살인번호]]에서 초대 Q 그리고 [[007 위기일발|위기일발]]에서의 2대 Q인 부스로이드 소령으로 오마주되었으며 플레밍에게 한 충고도 훌륭히 재현되었다. 다만 살인번호에서 출연한 총기는 [[발터 PP]]였으며 PPK는 2편부터 등장한다. 이후로도 [[발터 PP|발터 PPK]]를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영화 [[007 네버 다이|네버 다이]] 중반부터 [[007 카지노 로얄|카지노 로얄]]까지는 [[발터 P99]]로 한번 바뀌었고 존 가드너가 집필할 소설에서는 초반에는 [[FN M1903]], [[H&K VP70]], [[H&K P7]]등을 쓰다가 Role of Honor부터 [[S&W M39|ASP]]가 주력 총기로 고정되었으며 레이몬드 벤슨이 집필한 소설에서는 [[발터 PP|발터 PPK]]와 [[발터 P99|발터 P99]]를 사용한다. 그 외 다른 작가들의 단편들에선 [[글록 17]], [[글록 19]], [[M1911]] 등을 주력 총기로 쓰기도 하였다.[[https://jamesbond.fandom.com/wiki/List_of_Firearms|#]] 대니얼 크레이그의 본드에선 [[SIG P226]]이 거의 주력 총기급으로 등장한다. 숀 코너리의 작품 중 포스터 이미지에선 이총과는 다른 뭔가 길쭉한 권총을 들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화약식 총이 아닌 [[발터(총기회사)|발터]]의 [[https://007museum.wordpress.com/2013/07/10/james-bonds-walther-gun-as-used-by-sean-connery-in-publicity-shots-for-four-james-bond-films/|발터 LP53]]이다. 왜 작품에는 등장하지 않는, 그리고 실총도 아닌 공기권총 발터 LP53을(물론 공기권총이라고 해서 에어소프트건이 아니라 경기용 공기권총)을 들었는가 하면 화보 촬영 당시 발터사와 영화 촬영에 쓰인 발터 PPK 저작권은 합의를 봤지만, 포스터 및 화보 촬영 부분은 합의를 못 봤기 때문이었다.[[https://www.jamesbondlifestyle.com/product/walther-lp53|#]] 결국 영국 사진작가 David Hurn이 자신이 직접 구해온 발터 LP53로 촬영을 마쳤다. 이후 [[007 썬더볼 작전]], [[007 두 번 산다]],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007 죽느냐 사느냐]],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등등 여러번 007 시리즈 포스터를 담당한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Robert McGinnis가 로저 무어의 007 죽느냐 사느냐,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포스터에도 이 총을 등장시켰다. 다만 그림인 관계로 정확하진 않다(...). [[총열]]은 발터 LP53이지만 [[총신]]은 [[발터 P38]]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